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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만 한 강아지 오브차카, 순둥이 같은데 세계 최고 전투력? '반전'

승인 2013-07-18 11: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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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만 한 강아지'가 오브차카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곰만 한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자가 복실복실한 털과 선한 눈매를 가진 커다란 강아지를 안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강아지의 종은 '오브차카'로, 순진한 눈망울을 갖고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투력을 과시해 주로 경비견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곰만 한 강아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망울은 정말 순둥이같고 착해보인다", "곰만 한 강아지 크기가 얼마나 크길래?", "진짜 곰같이 생겼네", "귀여워 한 번 만져보고 싶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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