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예절 ‘귀 쫑긋 눈 초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 전통공원인 미추홀 공원 인화루에서 김봉곤 훈장을 초빙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서당예절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인교육 일환으로 훈장교육의 명인인 김봉곤 훈장을 초청, 심신에 지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열렸다.
초·중학생, 학부모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진행한 특강은 충·효·예 교육, 밥상머리 예절교육, 전통놀이체험,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어머니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밥상머리 예절교육이 인상적이었고, 다음 기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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