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찾아가는 스마트교실’ 확대 운영

SKT는 학생들의 과학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SKT의 임직원이 일일 과학교사로 중학생들에게 정보통신(ICT) 관련 교육을 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SKT는 전국 17개 중학교, 700여명의 학생으로 대상으로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ICT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시흥 소재 대흥중에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마르코니 무선전신기 제작 체험’, ‘전자기 유도현상 실험’, ‘모스 부호 교육’ 등을 통해 무선통신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ICT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정수 SKT 실장은 “공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 러닝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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