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 하나님의 교회, 동탄2동 일대 환경정화 나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2일 목회자와 성도들이 장마철맞이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화성동탄 하나님의 교회 성도 350여 명이 제1978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 동탄2동 일대를 깨끗이 청소했다.

주부와 직장인뿐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까지 대거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동탄 2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상가 밀집 지역과 아파트단지 등 반경 2㎞ 구간에서 이뤄졌다.

박지현 화성동탄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무덥고 습한 기후일수록 쾌적한 환경조성이 필요해 그 동안 잦은 비 때문에 오염된 주변을 깨끗이 하고자 성도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선한 행실로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사회를 돕는 일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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