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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제작진이 주는 깨알 재미… 시청자 '大폭소'

승인 2013-07-28 15: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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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단언컨대' 패러디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유명 냉면집 냉면과 제작진이 조미료로 만든 냉면을 구분해내는 블라인드 테스트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무한도전 제작진은 멤버들이 냉면을 먹는 모습을 이병헌의 한 휴대폰 CF로 패러디했다.

제작진은 "냉면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얼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드는 용기와 어떤 시련에도 쫄깃함을 잃지 않는 강인함, 차갑지만 굶주린 자를 감싸 안는 따뜻함. 단언컨대, 냉면은 가장 완벽한 음식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광고 영상을 만들어 내보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무한도전! 제작진도 웃겨", "무한도전은 멤버들부터 제작진까지 안 웃기는 사람이 없는 듯", "보다가 웃겨서 죽을 뻔했어요. 겨우 살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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