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개그우먼 송인화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화제다.
송인화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버티고' 코너에 출연, 개그맨 이성동과 함께 커플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송인화는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흰색 나시티에 빨간색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그는 짧은 분량이지만 배우 출신답게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선발돼 제2의 인생을 시작했고 지난 6월 9일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개콘스타KBS'에서 데뷔하며 '배우 출신 개그우먼'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인화 배우 출신이라 그런지 연기 잘 하던데?", "몸매도 좋네", "개그콘서트 송인화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