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팀, 관내 초·중교 9팀, 시민대합창 600명 참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6,27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 탄생 600년 기념 3대 합창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서삼기 포천소방서장, 이만구 문화원장, 김영오 포천예총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교장을 비롯해 대합창제 참여희망 시민 등 공연마다 900석의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26일 ‘전국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에는 충남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전국 13개 합창단이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다음날 관광마케팅 일환으로 500여명의 참가자에게 한탄강 래프팅 등 포천관광 투어를 실시했다.
다음날 27일 오전에는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 주최로 포천 관내 초중학교 9개팀의 ‘포천시소년소녀합창 경연대회’가 개최돼 약4개월 여간 준비해온 합창 공연을 선보여 포천초등학교 합창단과 포천여자중학교 합창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7일 저녁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포천시민 대합창 ‘육백’공연이 펼쳐졌으며, 대미를 장식한 연합합창은 창작곡인 ‘한탄강은 흐른다’와 ‘아리랑’을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포천시민 600명이 함께 합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해 미래의 주역인 전국 및 관내 청소년들의 합창제를 개최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시민 600명이 함께한 시민대합창제를 통해 시민이 하나됨을 느끼게 하는 좋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 031-53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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