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텐트, 언제 어디서든 펼칠 수 있어… 캠핑족 관심 '집중'

텐트가 달려 있는 신발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텐트로 변하는 신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신발은 뒤에 그물망이 달려 있는데 거기에 작은 텐트가 들어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텐트를 펼칠 수 있어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게시자는 "길을 걷다가 피곤하면 신발 속에서 텐트를 꺼내 잠을 자면 된다"며 "다소 작지만 이슬과 바람 그리고 비를 피하기는 충분해 보인다"고 신발 텐트에 대해 설명했다.

'신발 텐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캠핑할 때 진짜 유용할 듯",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은 있을 거 같네요", "진짜 굿 아이디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신발 텐트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