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머리 감기, 女心 흔들 "누나가 감겨 줄게"

▲ 사진=로고스필름 제공
 
주원 머리 감기, 女心 흔들 "누나가 감겨 줄게"
 
배우 주원이 '머리 감기' 하나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측은 3일 다양한 모습이 포착된 주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머리를 감으며 뿔을 만드는가 하면 초코파이로 제작한 생일 케이크로 홀로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장면은 자난 6월 17일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과 지난 달 11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극중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으로 출연하는 그는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박시온 캐릭터에 빙의라도 된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굿 닥터'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주원은 환한 웃음과 깨알 애교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 일쑤"라고 설명하며 "맑고 순수한 영혼의 극중 박시온과도 그런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로 등극한 주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머리 감기 귀엽네", "주원 머리 감기 내가 해주고 싶다", "주원 머리 감기 본방사수 해야지", "주원 머리 감기 대박", "주원 머리 감기 장면 기대된다", "주원 머리 감기 멋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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