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새마을금고와 ‘사회복지 기여’ 협약

광주시와 남한산성새마을금고는 지난 1일 광주시 시장실에서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와 금고는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민·관의 상생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남한산성 새마을 금고는 매년 100만 원씩 3년간 300만 원을 투입,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시민을 발굴해 지원하게 된다.

조 시장은 “지역사회에서 창출된 수익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기틀을 마련해 민간자본 확충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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