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한인회(회장 이연상)는 5일 수원시의회를 방문, 노영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면담하고 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이연상 회장은 한·몽 우수기업제품전시회(미셀 엑스포)에 경기지역 다양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재 몽골에는 제조산업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제조산업이 몽골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노영관 회장은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경기도와 몽골간의 기업교류활성화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약속했으며 또한, 몽골한인회가 경기도와 몽골간의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인회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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