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일~3일 양일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청소년미래과학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과학캠프는 미래과학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으로 행복한 청소년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과학캠프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미션 수행을 비롯해 해부학실험, 생태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별 토의를 통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에 참가한 L군은 “친구들과 노벨상 수상자들의 과학을 직접 실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 과학자의 꿈을 키워 우리나라와 세계를 빛낼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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