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목봉 체조로 인해 또 다시 좌절했다.
최근 진행된 QTV '어렵쇼!' 녹화에서는 샘 해밍턴이 멤버들과 단합대회를 하던 중 목봉체조를 하게 됐다. 제작진이 멤버들 간의 단합을 위해 목봉 체조를 준비한 것.
하지만 샘 해밍턴은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120Kg의 목봉체조를 경험하고 바닥에 주저앉아버렸던 적이 있어 목봉체조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크게 좌절했다.
이날은 나무를 드는 대신 멤버 박성광을 들었다. 물론 120kg까지 나가진 않지만 샘은 인간 목봉 체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온 몸에 땀을 비오듯 흘리고 체조가 끝나자마자 바닥에 그대로 쓰러졌다는 후문.
샘 해밍턴 목봉 체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이 또 다시 시련을 겪었네요", "그래도 한번 해봤으니 어느 정도 적응하지 않았을까?", "방송 기대된다. 샘 정말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샘 해밍턴 목봉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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