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있는데 휴대폰은 왜 쳐다보는 거야?”
수원남부경찰서는 7일 전에 사귀던 여자를 때린 혐의(상해)로 C씨(43)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20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호프집에서 J씨(47ㆍ여)의 뺨을 때려 넘어뜨린 뒤 발로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
경찰 조사결과, C씨와 J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귀다가 헤어진 사이로, C씨는 J씨와 같이 술을 마시던 중 J씨가 휴대폰을 보자 다른 남자와 연락을 한다고 격분, 이와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이관주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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