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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부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받아… "누구지?"

승인 2013-08-11 13:0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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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는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부, 유지태·김효진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연정훈·한가인 부부 등 수많은 스타 부부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 가족과 지인 등 9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부케는 스타 하객이 아닌 이민정의 10년지기 일반인 친구가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 부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진짜 친한 친구인가 봐요", "어떤 스타가 받을지 궁금했었는데… 의외네요", "아무튼 부케 받은 친구 정말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민정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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