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하객 패션, 시원한 원피스로 상큼 미모 뽐내 "인형이 따로 없네"

배우 김태희가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화제다.

김태희는 지난 10일 오후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올린 이병헌(43)과 이민정(31)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김태희는 블루톤의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김태희는 사랑스러운 코디와 함께 여신 외모를 뽐내며 최고의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김태희 하객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자그마한 인형을 보는 듯 하다", "다시 한 번 비가 부럽다", "김태희 하객 패션 보니 정말 민폐하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에는 장동건-고소영, 한가인-연정훈, 권상우-손태영, 유지태-김효진, 이범수-이윤진, 정준호-이하정, 이천희-전혜진, 정우성, 최지우, 안성기, 송승헌, 김태희, 소지섭, 전도연, 김고은, 김범, 임하룡, 김영철, 천호진, 정유미, 박시은, 진구, 배수빈, 진태현, 신현준, 주상욱, 홍석천, 알렉스, 류승룡, 한채아, 김민종, 김수로, 고아라, 한효주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병헌 이민정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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