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토리배 농구대회] 여인국 과천시장 학업에 지친 청소년 ‘도전과 우정무대’

“승패 떠난 젊은 공동체의 장 전국 스포츠축제로 자리매김”

“과천 토리배 전국 3on3 농구대회는 청소년 농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학업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이자, 스포츠 정신을 높여가는 대표적인 대회로 발전했습니다.”

제8회 과천토리배 3on3 길거리농구대회를 개최한 여인국 과천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대회로 자리 매김을 했다고 강조했다.

여 시장은 이어 “토리배 길거리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 협동심, 스포츠 정신 등을 키우기 위해 개최된 행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스포츠맨십을 맘껏 보여줬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과천 토리배 전국 3on3 농구대회는 선수 여러분의 노력의 땀방울과 친구와의 소중한 우정을 한 자리에서 나누는 공동체의 장”이라며 “ 경기의 승패보다는 선수들 간 우정을, 경기 순위보다는 선수 간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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