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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왜 자꾸 튀려고 해? 가만히 있어라" 폭소

승인 2013-08-11 23:2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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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이광수를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단독 미션을 부여받았고 "그럼 오늘 내가 주인공이냐?"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멤버들이 도착하자 이광수는 미션의 방식을 설명하며 자신이 이날 게임의 주인공임을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게스트들에게 들키지 않고 이광수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게임방식을 들은 송지효는 "주인공 병이 있어 자꾸 튀려고 한다"며 "어디 돌아다니지 말고 한곳에 가만히 있어라"라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제대로네", "런닝맨 멤버들은 정말 친한 듯 보여", "역시 멍지효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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