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내곡간 고속도로서 4중추돌… 3명 사망

12일 오후 8시42분께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분당방면 800m 지점에서 A씨가 운전하던 5t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마티즈와 큐브, 레미콘 차량을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와 큐브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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