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리조트 수영장서 5세 여아 물에 빠져 숨져

가평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5세 여아가 물에 빠져 숨졌다.

14일 오후 4시30분께 가평군 금대리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K양(5·여)이 물에 빠진 것을 행락객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K양은 구명조끼를 벗고 화장실에 갔다온 뒤 그대로 수영장에 들어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중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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