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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보고를 왜 그 사람에게?… 시청자 '충격'

승인 2013-08-16 11:2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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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서인국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 에서는 강우(서인국 분)가 주중원의 아버지(김용건 분) 측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우가 주중원이 사장인 쇼핑몰에 취직을 해 주중원과 태공실 주위를 맴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강우는 태공실의 집이 비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몰래 들어가 집안을 샅샅이 살핀 후 이를 주중원의 아버지에게 보고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주중원의 아버지는 강우에게 "계속해서 주중원을 지켜봐"라고 지시해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야? 강우가 주중원의 아버지 쪽 사람이었어?", "강우의 정체, 충격적이다", "대반전! 앞으로 기대해도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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