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벽제삼거리서 보행 중이던 20대 여성 트럭에 치여 숨져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벽제삼거리에서 파주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트럭에 20대 여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7시20분께 벽제 삼거리 인근을 보행 중이던 L씨(22·여)는 K씨(38)가 운전하던 1.5t 트럭 우측 부분에 치였다. 경찰조사에서 K씨는 “L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운전 중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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