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생존여행, 모든 걸 알아서 해결해야… 아빠들 '공황상태'

MBC '일밤-아빠어디가' 멤버들이 생존 여행을 떠났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자급자족 생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배를 타고 정체불명의 목적지로 향했다. 불안해하는 아빠들을 향해 제작진은 "가보면 안다"고 안심시켰지만 아빠들의 불안은 가시지 않았다.

결국 이들이 도착한 곳은 무인도였고, 먹고 자는 것을 각자 해결해야 된다는 미션이 주어져 아빠들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한편 이번 여행은 제작진이 아이들의 자립심을 길러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알려졌다. 앞으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역경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주가 기대된다!", "무인도는 아이들에게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아빠들의 역할이 더욱 커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빠 어디가 생존여행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