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는 사상 최악의 전력대란 우려로 에너지절약이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절감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버려지는 물자원(지하수:20℃)을 이용 물 분사 설비를 자체 시공하여 본사 건물 옥상슬라브 및 벽면에 분사(10~16시)함으로써 평균 실내온도를 2℃ 이상 낮춰 냉방기 전력소비를 1/3로 줄이는 효과를 얻고있다.
또한 외벽창문에 직사광선 및 열차단용 냉방에어캡을 부착하고, 절전용콘센트를 개인별 제공하여 대기전력을 완전 차단하는 등 작은 에너지 부분까지 절감할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이영우 사장은 “에너지 절감이 전력란 해소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반드시 시행 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말하며, “특히 하수처리장 재활용수를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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