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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봉만대' 곽현화, 감독에 신뢰 드러내… "만나보고 싶었다"

승인 2013-08-21 15: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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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곽현화가 봉만대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언론 시사회에서는 곽현화가 참석해 "한번쯤 만나보고 싶은 감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봉만대 감독의 연출력이 마음에 들었다"며 "에로 장르를 예술적으로 끌어올린 감독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정말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는 '남극일기'를 연출한 임필성 감독이 에로공포 '해변의 광기'를 촬영한다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로 배우 이파니, 곽현화, 성은과 함께 감독 봉만대가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다", "봉만대의 연출력이 뛰어나긴 하죠", "영화 기대해도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티스트 봉만대' 곽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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