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과 배수빈의 화기애애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비밀' 측은 황정음과 배수빈의 '달달 손브이' 직찍컷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과 배수빈은 어깨를 맞댄 채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극중 유정(황정음 분)과 연인인 도훈(배수빈 분)의 7년 전 과거신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황정음과 배수빈은 꽃미소를 지어 보이며 깜찍한 손브이를 잊지 않았다.
촬영은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서로의 배역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 등 벌써부터 도훈과 유정에게 몰입한 듯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는 후문.
황정음 배수빈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위기 정말 좋다", "황정음 배수빈 사진보면 서로 임자있는 사람들 맞나싶다", "비밀 기대돼요", "김용준이 질투하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과 배수빈은 '비밀'을 통해 각각 순정 억척녀와 냉정한 야망가로 변신해 지성, 이다희와 함께 사각 러브라인을 펼친다. 첫 방송은 9월 25일 밤 9시 55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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