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짧은 머리, 군인 스타일도 완벽 소화…상남자 포스 '물씬'

배우 송중기의 짧은 머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27일 오후 1시 송중기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보충대에 입소하기 위해 취재진과 팬들 앞에 머리를 짧게 깎고 등장했다. 

이날 모자를 벗고 연신 머리를 쓰다듬던 송중기는 짧은 머리를 어색해 하며 입소했다. 특히 송중기는 짧은 머리임에도 우월한 외모로 부대 앞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송중기 짧은 머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짧은 머리도 어울리면 어떡하라는거야", "본인도 많이 어색하고 쑥쓰러운 듯", "군대 잘 다녀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강원도 전방 야전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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