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6ㆍ25때 유실 추정 연막탄 발견

가평에서 6ㆍ25 전쟁 당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막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軍) 당국이 조사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2시 25분께 가평군 북면의 한 개울에서 연막탄 1개가 발견됐다.

발견된 이 연막탄은 6ㆍ25전쟁 당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軍) 폭발물 처리반은 연막탄을 수거한 뒤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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