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 위한 ‘코카콜라’ 신제품 출시

코카-콜라사(www.cocacola.co.kr)는 최근 싱글족을 위한 대용량(777㎖) PET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싱글족 증가 추세에 따라 코카-콜라 1.5ℓ 대용량의 중간사이즈인 ‘코카-콜라’(777㎖)를 개발, 실용성과 777행운의 숫자 활용해 함께 나눠마시면서 짜릿한 행복과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4인 가구를 위해 출시된 1.5ℓ PET 제품의 용량을 반으로 줄인 것으로 소가족이 적당량을 나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한국인의 행운의 숫자인 7을 활용해 재미까지 더한 ‘코카-콜라’ 777㎖ PET는 홍콩에서는 ‘코카-콜라’888㎖ PET으로 출시된 바 있어 흥미를 끈다.

홍콩사람들에게 행운의 숫자는 8로 마시는 음료 하나에도 문화를 담아 행운을 염원하는 아시아인의 정서를 보여주고 있다. 싱글족과 소가족을 위해 출시된 ‘코카-콜라’ 777㎖ PET는 전국수퍼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천800원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최근 경제성이나 실용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며 합리적인 가치 소비를 하는 세대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변화된 소비 트렌드는 물론, 소가족에 맞춰 출시된 ‘코카-콜라 777㎖ PET’는 단순한 용량 뿐만 아니라, ‘행운’이라는 재미까지 담아 짜릿한 행복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의 기호를 반영한 만큼 신제품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과 짜릿한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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