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자판기 부순 뒤 현금 훔친 40대 남성 입건

인천 계양경찰서는 28일 상습적으로 공원에 설치된 자판기를 부수고 수백만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께 인천시 계양구 한 공원에 설치된 자판기를 부수고 현금 2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현금 2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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