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사생팬 "아직도 나한테 사생팬이…" 고민 '토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나한테 사생들이 붙어다닌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기분이 몹시 좋을 때인데 이걸 쿨하게 넘겨야 하는지 아니면 난리를 쳐야하는지, 내가 착해졌나보다"라고 고민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공익근무를 하던 중에도 "집 앞도 구청 앞도 쫓아오지 마세요. 서른 살 먹고 좀 착해졌나 했는데 난 안되나 봐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달 30일 공익 근무을 마쳤다.

김희철 사생팬 고민 토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청까지 쫓아갔다니… 심하긴 했네요", "고민이 많았겠다", "팬으로서 사랑을 주는 건 좋지만… 지나친 건 좀 자제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희철 사생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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