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m 낙하 놀이 기구'가 개장하기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저지의 식스 플래그 놀이 공원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놀이 공원은 내년 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놀이 기구는 약 125미터를 수직 낙하하는 것으로 낙하 속도는 무려 시속145km에 달한다. 41층 빌딩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짜릿한 공포를 선사할 125m 낙하 놀이기구의 이름은 '주만자로', 놀이 공원 측은 '세계 최대, 세계 최고'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 놀이 기구는 롤러코스터와 연결돼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25m 낙하 놀이 기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 "41층서 땅으로 곤두박질 쳐지는 기분일 듯", "어떻게 롤러코스터와 이어져 있다는 거지?", "진짜 강심장만 탈 수 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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