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사심 고백 "엑소 멤버 카이가 마음에 든다" 솔직 답변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남성그룹 엑소 멤버 카이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이달 중 컴백을 앞둔 카라(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니콜, 강지영)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카라 멤버들에게 "요즘 어떤 고민이 있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니콜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자꾸 편집을 당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신동엽은 니콜에게 편집을 피하는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혹시 요즘 마음에 드는 아이돌 멤버가 있냐"고 기습적으로 물었다.

니콜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요즘 엑소의 카이가 멋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니콜 사심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카라 나온다니 오늘 꼭 봐야겠네", "니콜 사심 고백 내가 다 부끄럽다", "요즘은 엑소가 대세인가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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