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태영은 윤종영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대로 추정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KBS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극중 남매로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인사들이 식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날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화제가 되면서 윤태영과 임유진의 드라마 출연 당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윤태영 아내 임유진 화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태영 임유진 모습 오랜만에 보네요', "두 사람 다 방송활동이 뜸해서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다", "윤태영 나쁜손인 듯", "저 때 이미 연애하고 있을 땐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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