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에오스'의 공개 서비스 일정이 발표됐다.
3일 NHN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게임 '에오스'를 공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에오스'는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진이 주축이 된 게임개발사 엔비어스가 4년에 걸쳐 개발했다.
특히 체력을 회복해주는 '힐러'가 필요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플레이의 부담을 최소화한데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팅을 비롯해 위탁판매소를 통한 거래 등이 가능해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총괄디렉터는 "이용자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오스 공개 서비스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기대작! 빨리 플레이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한번 해봐야지", "11일? 얼마 안 남았네. 기대해도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에오스 공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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