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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 위촉

승인 2013-09-04 20:37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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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가 지방의원들의 행동강령을 자체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의원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의원행동강령 자문위원회는 김영일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한 의원행동강령 자문위원 7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지방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 처리, 교육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을 마친 위원들은 수원시의회 의원행동강령 조례 운영 및 조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노영관 의장은 “수원시의회의 청렴성 제고와 투명한 의정 활동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고견을 수원시의회에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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