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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종혁 "제대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무슨 사연이?

승인 2013-09-05 21:3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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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이 해병대 선임 이정, 현빈과 마주치면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세기의 라이벌 특집 녹화에서는 오종혁, 이정, 클라라, 박은지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오종혁은 방송에서 해병대 선임을 만나면 긴장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오종혁에게 "해병대 라이벌인 이정과 함께 방송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오종혁이 "제대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방송에서 이정, 현빈 등 선임을 만날 때마다 긴장이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것.

또 그는 녹화에서 해병대 훈련 중 선임한테 대들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오종혁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세기의 라이벌' 특집은 5일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해피투게더' 오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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