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나눔행사 ‘풍성’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은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병원은 지난 4일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쌀을 모으는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 행사를 열고 쌀 1kg을 3천원으로 환산해 기부를 원하는 무게만큼 현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동탄성심병원 교직원 256명이 참여, 목표량 100kg을 훌쩍 넘긴 855.3kg의 쌀을 모았다. 이희성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장(흉부외과 교수)은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눠 즐거운 추석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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