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담벼락, 틈새로 비친 햇빛의 모양이… "여긴 인터넷이 공짜?"

반가운 담벼락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가운 담벼락'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늘 진 담벼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담벼락 앞 쪽에 창살이 있는 듯 새어 들어온 햇빛의 모양이 마치 와이파이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반가운 담벼락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저기 사람 많이 몰릴 듯", "진짜 웃기다. 자연이 만들어낸 와이파이", "저 담벼락 앞은 인터넷이 공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반가운 담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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