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본명 김덕은)가 오는 11월 연상의 목회자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한 매체는 "자두가 올해 초 만나 자연스럽게 사랑을 쌓아온 해외 유학파 출신 목회자 남자친구와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두는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예비 신랑을 만나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는 지난 2001년 가수로 데뷔해서 '대화가 필요해', ' 김밥'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에서 뛰어난 연기와 노래로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 변신을 했다.
자두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두 결혼 축하해요", "예전에 자두 정말 좋아했었는데", "행복한 결혼 되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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