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추석을 맞아 치매노인 보호시설과 소년소녀가장을 방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위문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수상 서장을 비롯해 경찰발전위원회 회원 등은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참 좋은 집’을 방문해 치매노인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어려운 가정현편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모범학생들을 찾아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정수상 일산경찰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두가 살기 좋은 일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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