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의식 해준다며 성폭행한 역술인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9일 역술원을 찾아온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역술인 A씨(6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자신의 역술원을 찾아온 B씨(30·여)에게 신내림 의식을 해주겠다며 부천시의 한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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