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수석교사 700여명, 인천서 워크숍

전국의 초등 수석교사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인천에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틀 동안 전국 초등 수석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학교 일선에서 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수석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정책과 선도적 교사 역량에 대한 특강과 수석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인천지역 명소 현장 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구자문 인천시부교육감은 “수석교사제(首席敎師制)의 정착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교직사회로부터 신망받는 교사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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