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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유이 견제, 리지 예뻐졌다는 MC들의 말에… "리지가요?"

승인 2013-09-11 11:1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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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같은 그룹 멤버 리지를 견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유이가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쏟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가 "리지가 예전보다 예뻐졌다는 건 조금 의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봉태규는 "최근 가희가 '유이도 이제 위태위태하다. 리지와 나나가 치고 올라온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이어 MC 김구라 또한 "리지가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예뻐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이는 "리지가?"라고 반문하며 "데뷔 초 교복입은 모습을 기억해서 그때가 더 풋풋했던 것 같다"고 반박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진짜 웃기다", "자주 봐서 그런 게 아닐까요?", "아무튼 유이 입담 폭발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유이 리지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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