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댄싱9'에서 블루아이가 레드윙즈를 꺾고 2승을 거뒀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댄싱9'에서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생방송 3차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은 '시대별 매치'를 주제로 1940년대부터 2010년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들을 배경으로 공연을 구성해 춤 대결을 선보였다.
특히 레드윙즈의 이선태와 이루다는 이날 93.9점를 기록하며 유닛 최고 점수를 얻으며 또 하나의 명품 무대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총점에서 블루아이가 앞섰다.
결국 레드윙즈는 소문정, 여은지, 류진욱이 탈락자 후보에 올라 재대결을 펼쳤고 마스터들은 오랜 고민 끝에 여은지를 탈락자로 결정했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될 '댄싱9'에서 블루아이가 승리를 거두면 3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댄싱9 블루아이 2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화려한 공연이었다",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는 없는 듯",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댄싱9 탈락자 여은지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댄싱9 블루아이, 댄싱9 탈락자/Mnet '댄싱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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