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인근 공원서 군인 나무에 목매 숨져

16일 오전 4시50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역 인근 공원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 하사(24)가 나무에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지나던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 하사는 사복 차림이었으며,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하사의 신분을 확인한 후 시신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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