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군의 태양', 18일 결방… "대신 방송되는 것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오는 18일 결방된다.

17일 SBS는 18일 방송 예정이던 '주군의 태양'이 결방되고, 다음 날인 19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주군의 태양'은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지만 지난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 8시40분부터 밤 11시까지는 영화 '도둑들'이 전파를 탄다.

주군의 태양 결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다. 이번주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만큼 종영도 미뤄지는 거니 좋긴 하다", "주군의 태양 정말 재미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군의 태양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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