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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후, 여자친구 지원 양 차에 타자마자… '폭풍 매너'

승인 2013-09-23 09:2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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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가 폭풍 매너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에서는 윤후가 여자친구 지원 양을 초대하기 위해 집 앞으로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지원 양이 차에 올라타자 "일단 그냥 기대"라고 말하며 직접 안전벨트를 매줬다.

또 지원 양의 엄마를 향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안심시켜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매너도 좋네요", "예의도 바르고 매너도 좋은데 귀엽기까지? 완벽한 아이군", "윤후 여자친구 지원 양, 예쁘네요. 윤후가 좋아할 수밖에 없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후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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