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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목격담, '패션센스 꽝(?)'인 그에게 정형돈이 골라준 옷은?

승인 2013-09-26 00: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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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과 개그맨 정형돈의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지난 25일 온라인 상에는 MBC '무한도전-무도나이트'를 촬영 중인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목격담이 게재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종로구 동묘시장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며 정형돈이 지드래곤의 옷을 골라줬다고.

그동안 정형돈은 방송에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스타일을 지적하며 웃음을 유발했던 바 있다. 이에 정형돈이 지드래곤의 스타일을 어떻게 바꿔놓을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정형돈 지드래곤 목격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기대된다", "정형돈 지드래곤 목격담 나도 실제로 보고싶어", " 두 사람 무도 나이트에서 만나 어떤 호흡 보여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무도가요제'는 유희열-유재석, 지드래곤-정형돈, 김C-정준하, 보아-길, 장기하와 얼굴들-하하, 프라이머리-박명수 등이 한 팀을 이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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