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와 놀아요~ 도서산간지역 초등생 초청 삼성디지털시티 ‘체험 학교’

삼성디지털시티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서산간지역 아이들을 수원으로 초청했다. ‘삼성문화체험 희망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에는 인천 덕적도와 강화도, 강원도 인제, 평창 등 도서산간지역 초등학생 229명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방문 첫날인 25일 수원시가 진행 중인 ‘생태교통수원 2013’ 행사장을 돌아보고, 삼성디지털시티 내의 홍보관을 방문해 다양한 IT기기를 체험해보기도 했다. 또 용인에 위치한 한화리조트로 이동해 27일까지 2박3일 동안 과학, IT관련 문화체험 활동을 펼치며 미래 비전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이수경 차장은 “소외된 환경의 아동,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과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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